을지대학교병원은 11월 6일 오전 8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을지재단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박준영 을지대학교 설립자와 이승훈 을지대학교 의료원장을 비롯, 병원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자인 방금식 간호국장을 비롯해 20년과 10년 장기근속자 총 44명에게 해외여행 상품권과 상금, 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을지대학교의료원과 을지대학교를 운영하는 을지재단은 1956년 ‘박영하 산부인과의원’을 모태로 설립되었으며, 지난 62년 간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건강과 인재양성에 매진해온 의료·교육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