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등 모든 평가 요소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일상생활 중 발병해 입원 48시간 이내 진단된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한 의료기관 499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을지대학교병원은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등에서도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