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소천 6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5월 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추모예배와 헌화를 비롯해 박준영 회장이 소천 6주기를 앞두고 발간한 ‘凡石 박영하의 인간사랑’ 봉정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을지대학교의료원 산하 을지대학교병원과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에서는 이날 월례조회를 통해 추모영상을 상영,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박영하 박사는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 선 국내 의료·교육계의 거목으로, 의료의 공익화를 선도하고 국가 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대전현충원 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