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훈을 무료로 써드립니다"
을지대학병원이 8월3일부터 8월7일까지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과 직원들을 위해 ‘무료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예가 현곡 신명섭씨를 초빙해 즉석에서 가훈을 써주며 액자도 실비로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병원을 찾았다가 뜻밖의 가훈을 선물 받은 환자 김모(50)씨는 “잘 쓰여진 가훈이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오늘 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가훈처럼 온 가족이 서로 사랑하며 항상 건강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