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 복지부 인증 획득
지역 최초, 병원 전 분야 404개 항목 평가 통과
의료서비스 질· 환자 안전수준 공인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이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대전지역 최초로 인증을 획득해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공인받았다.
을지대학병원은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자발적인 인증제 시범평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평가 준비에 돌입,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직원들에게 환자 안전과 질향상 교육을 실시하는등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을지대학병원 황인택 원장은 "이번 인증 의료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증받은 의료기관은 앞으로 4년간의 인증 유효기간 동안 인증마크(※사진 첨부)를 사용, 타 의료기관과 차별성을 부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등 인증 의료기관을 우대하는 각종 행·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